라이선스 비용 ZERO! WebLogic/WebSphere에서 오픈소스 WAS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상용 WAS에서 오픈소스 WAS로 마이그레이션하여 라이선스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벤더 종속성을 탈피하세요.
상용 WAS에서 오픈소스 WAS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
상용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일반적으로 높은 안정성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지만, 라이선스 비용과 특정 벤더에 종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오픈소스 WAS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여 많은 기업들이 전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1. 비용 절감
- 라이선스 비용 절감 : 상용 WAS는 매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오픈소스 WAS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예산이 제한적인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 큰 장점입니다.
- 유지보수 비용 절감 : 기술 지원을 위한 유상 계약도 선택 사항이므로, 자체적인 기술 역량을 갖춘 경우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벤더 종속성 탈피 (Lock-in 효과 해소)
- 특정 벤더의 제품에 종속되면 기술 변경이나 새로운 기능 도입 시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WAS는 특정 벤더에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기술 스택을 구성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기술 유연성 및 확장성
- 오픈소스는 커뮤니티 주도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오픈소스 솔루션과의 연동이 용이하여 특정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의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4. 보안성 및 안정성 (커뮤니티의 힘)
- 수많은 개발자들이 소스코드를 검토하고 개선하기 때문에 보안 취약점이 빠르게 발견되고 수정됩니다. 이는 상용 제품보다 더 투명하고 신속한 보안 패치를 가능하게 합니다.
- 오픈소스 WAS 역시 충분히 안정적이며, 주요 서비스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검증된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 개발자 역량 강화 및 기술 내재화
- 오픈소스 WAS는 소스코드를 직접 분석하고 수정할 수 있어 개발자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합니다.
- 특정 벤더 기술이 아닌 보편적인 오픈소스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 내부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대세인데, 오픈소스 WAS는 이러한 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량화된 구조로 배포 및 관리가 용이합니다.
오픈소스 WAS 전환 신청하기
상용 WAS에서 오픈소스 WAS로 전환하는 방법
오픈소스 WAS로의 전환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아키텍처, 개발 프로세스, 운영 방식 등 전반적인 변화를 수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접근 방식과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전환 전략 수립 및 사전 준비
현황 분석 (As-Is 분석)
- 현재 사용 중인 상용 WAS의 버전, 설정, 연동 시스템, 사용 중인 기능(트랜잭션 관리, 메시징, 데이터 소스 등)을 상세히 파악합니다.
- 애플리케이션의 규모, 복잡성, 의존성, WAS에 특화된 API 사용 여부 등을 분석합니다.
- 성능 요구사항, 가용성 요구사항 등 비기능적 요구사항을 정의합니다.
목표 시스템 정의 (To-Be 정의)
- 어떤 오픈소스 WAS(예: JBoss EAP, WildFly, Tomcat, Jetty 등)를 선택할지 결정합니다. 이때 오픈소스 WAS별 특성, 커뮤니티 활성도, 기술 지원 유무 등을 고려합니다. 특히 상용 JBoss EAP로의 전환은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함께 고려하는 경우, 컨테이너 환경(Docker, Kubernetes)과의 연동 전략도 수립합니다.
-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변경(모놀리식 -> 마이크로서비스) 여부를 검토합니다.
전환 범위 및 우선순위 설정
- 모든 시스템을 한 번에 전환하기보다는, 중요도와 복잡도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전환할 범위를 정합니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예상 문제점 식별 및 해결 방안 마련
- 상용 WAS에 특화된 API 사용 여부 (예: WebLogic, TmaxSoft JEUS의 독점 API)
-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문제
- 성능 저하 우려
- 운영 및 모니터링 방식의 변화
전환팀 구성 및 역량 강화
- WAS 전문가, 개발자, 아키텍트, 인프라 담당자 등 관련 인력을 중심으로 전환팀을 구성합니다.
- 선택된 오픈소스 WAS에 대한 기술 교육 및 스터디를 통해 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합니다.
2. 전환 계획 수립
전환팀 구성 및 역량 강화
- 단계별 전환 로드맵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세한 전환 로드맵을 수립합니다.
– 분석 -> 설계 -> 개발/수정 -> 테스트 -> 전환 -> 안정화
- 리소스 및 예산 계획
필요한 인력, 장비, 소프트웨어, 교육 등에 대한 예산을 확보합니다.
- 성능 튜닝 및 모니터링 전략
전환 후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성능 튜닝 방안과 오픈소스 WAS에 적합한 모니터링 도구(예: Prometheus, Grafana, ELK Stack 등) 도입을 계획합니다.
- 장애 대응 및 백업/복구 전략
전환 과정 및 전환 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대응 계획과 백업/복구 절차를 마련합니다.
3. 전환 실행 단계
애플리케이션 코드 수정 및 리팩토링
-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상용 WAS에 특화된 API를 제거하고 표준 J2EE(Jakarta EE) API 또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로 대체합니다.
- 설정 파일(XML, Properties 등)을 오픈소스 WAS 형식에 맞게 수정합니다.
- 데이터 소스, JNDI 설정, 보안 설정 등을 재구성합니다.
- 필요에 따라 모놀리식 아키텍처를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픈소스 WAS 환경 구축
- 선택한 오픈소스 WAS를 설치하고, 운영 환경에 맞게 최적화합니다.
- 클러스터링, 로드 밸런싱, 고가용성(HA) 구성 등을 적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연동 시스템 재구성
- 데이터베이스, 메시지 큐, 외부 서비스 등 연동 시스템과의 연결 설정을 검토하고 재구성합니다.
배포 및 빌드 자동화
-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배포 및 빌드 과정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입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변경이 필요한 경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합니다.
성능 튜닝
- 전환 후 성능 테스트를 통해 병목 현상을 파악하고, WAS 설정, JVM 튜닝, SQL 튜닝 등을 통해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4. 테스트 및 검증
성능 튜닝
- 단위 테스트, 통합 테스트
변경된 코드와 연동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테스트를 수행합니다.
- 성능 테스트
부하 테스트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 동등하거나 개선된 성능을 확보했는지 검증합니다.
- 보안 테스트
취약점 분석 및 침투 테스트를 통해 보안성을 검증합니다.
- 장애 복구 테스트
실제 장애 상황을 가정하여 복구 절차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 사용자 인수 테스트 (UAT)
실제 사용자가 시스템을 사용하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최종 검증합니다.
5. 전환 및 안정화
단계적 전환 (Big-bang vs. Phased)
- 빅뱅(Big-bang) 전환: 모든 시스템을 한 번에 전환하는 방식. 짧은 시간에 완료 가능하지만 리스크가 큽니다.
- 단계적(Phased) 전환:중요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방식. 리스크는 낮지만 전환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환 전략(예: 롤링 업데이트, 블루-그린 배포 등)을 수립합니다.
모니터링 강화
- 전환 후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성능, 로그, 에러 등 모든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합니다.
문제 해결 및 최적화
- 전환 초기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문서화
- 전환 과정, 변경된 아키텍처, 운영 매뉴얼 등 모든 관련 정보를 상세히 문서화하여 향후 유지보수에 활용합니다.
6. 전환 후 고려사항
-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오픈소스 WAS는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되므로,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업데이트를 통해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최신 기능을 적용해야 합니다.
- 기술 지원 전략: 자체 기술 지원 역량이 부족한 경우, 오픈소스 WAS 전문 기업의 유상 기술 지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인력 교육 및 기술 내재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오픈소스 WAS 운영 및 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기술 내재화를 추진합니다.
상용 WAS에서 오픈소스 WAS로의 전환은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 기술 유연성 확보, 벤더 종속성 탈피 등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을 통해 성공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맺음말(마무리)
기업 전사적으로 오래된 상용 WAS들을 오픈소스 WAS로 전환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입니다. 기존 WebLogic, WebSphere, JEUS 등 레거시 상용 WAS에서 벗어나 Apache Tomcat, WildFly 같은 오픈소스 WAS로의 전환을 통해 막대한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성 해제라는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에 대응하려면 경량화되고 유연한 오픈소스 기술 스택이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전체 WAS 환경을 오픈소스로 표준화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환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분석과 테스트, 그리고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만, 이미 여러 기업의 성공 사례가 증명하듯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비용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IT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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